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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중호 형제 사제, 성가로 신자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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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첫 ‘형제 사제 듀오’ 노성호(요한 보스코·제1대리구 죽전본당 주임)·노중호(프란치스코·제2대리구 복음화3국장) 신부가 6월 15일 오후 7시30분 제1대리구 죽전성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낸 신자들을 위로했다.

‘노비스꿈’(Nobis Cum, 우리와 함께)을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는 ‘주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사실 난’, ‘별’, ‘천사들’, ‘그래도 괜찮아’, ‘하늘의 뜻이 내 안에 이루어진다면’, ‘봉헌의 기도’, ‘제 기도 소리가 들리시나요’ 등 두 신부의 노래로 채워졌다. 반주는 인천교구 소속 5인조 가톨릭 밴드 ‘카이로저스’가 맡았다.

2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를 견뎌낸 신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노성호 신부의 죽전본당 부임 1주년을 기념하는 뜻도 더해졌다.

콘서트 초대 손님으로 무대에 오른 백석예술대 김상균(라우렌시오) 교수가 ‘아버지’, ‘눈물이 흘러도’를 노래하고, 이어 형제 신부와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열창하자 절정에 달했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풍선과 조명등을 흔들며 율동으로 화답했고, 종이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노중호 신부는 특히 두 형제를 사제로 키운 어머니의 손을 잡고서 ‘엄마의 기도’를 불러 모자간 정을 표현했으며, “착한 목자는 착한 양들이 만들기에 신자들이 사제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문제숙(엘리사벳·65·용인본당)씨는 “두 형제 신부님들이 행복하게 주님을 찬양하는 두 시간 동안 잔잔한 행복에 잠겼었다”며 “삶에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노래 기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호·노중호 신부는 2016년 1집 음반 ‘우리와 함께’를 낸 후 청량한 노랫소리로 신자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 초 2집 음반 ‘또다시 우리와 함께’를 발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276-9583 죽전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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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6-2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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