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다큐멘터리 ‘안드레아의 편지’ 중 한 장면.

 

 

8월 21일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일이다. 가톨릭평화방송 TV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

한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기념 미사가 봉헌된다.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는 대전교구 교구장 서리 김종수 주교의 주례로 거행되는 기념 미사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방송시간

8월 21일 10:30

 

 

 

 

 

 

 

▲ 미리내 성지

순례, 김대건을 만나다

코로나19 시대, 안방에서 성지순례를 떠나보자.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만나는 전국의 순례길과 성지를 통해 풍요로운 교회의 유산을 만나보자. 코로나19로 성지순례가 멈춰진 요즘. 생생한 영상과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순례길과 성지, 성당을 직접 걷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생생한 순례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방송시간

매주 화 10:30, 목 03:00, 금 17:30, 일 11:30




다큐멘터리 ‘안드레아의 편지’

김대건 신부는 신학생 시절부터 순교하기까지 보고서 형식의 서한 21통을 썼다. 그중 19통의 서한이 보존돼 있다. 김대건 신부의 서한들을 보면 당시 조선과 중국, 파리외방전교회의 선교 활동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국경을 넘나들며 신학생으로서 사제로서 소명을 실천했던 그의 내면세계도 엿볼 수 있다. 김대건 신부의 서한들을 통해 그의 삶과 신앙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안드레아의 편지’는 성지들과 역사적 사진들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방종우 신부가 라틴어로 된 서한들을 재연하는 장면을 통해 김대건 신부를 좀 더 가까이서 느껴보자.

방송시간

8월 27일 13:00 / (재방송) 28일 23:00, 30일 08:00, 31일 16:00

 

 

 

 

 

 

 

 

 

 

 

 

중세라이브 성 김대건 탄생 200주년 특집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는 사제 듀오 황중호 신부와 이영준 신부. 황 신부와 이 신부가 진행하는 가톨릭 토크쇼 중세라이브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성 김대건 신부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지만 코로나19로 직접 참여하기는 어려운 상황. 중세라이브가 성 김대건 탄생 200주년 특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톨릭평화방송이 야심 차게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안드레아의 편지’, ‘순례, 김대건을 만나다’ 등 제작에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특별 게스트와 함께 김대건 신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도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CPBC TV’ 구독과 알림 설정, 좋아요 는 제작진들에게 큰 힘이 된다.

방송시간

유튜브 : 8월 17일 20:00~22:00

TV : 9월 21일 22:30 / (재방송) 9월 22일 10:00

 

 

 

 

 

 

 

 

 

 

 

 

 

 

대건별시 - 결선 장원전

올해 3월부터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행복을 여는 아침’을 통해 진행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특집 ‘대건별시’가 드디어 긴 여정의 마무리인 장원전을 치른다. 조선 시대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보던 임시 과거 시험인 ‘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아 치러진 특별한 과거시험의 장원급제자는 과연 누가 될까. 김대건 신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월장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치열한 퀴즈 대결. 가톨릭평화방송 TV·라디오를 통해 만나보자.

방송시간

라디오 : 8월 31일 09:00~10:00

TV : 9월 3일 13:00 / (재방송) 9월 4일 23:00, 6일 08:00, 7일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