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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줄이기 절수·절전 캠페인 펼친다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 손수건 사용·모아서 세탁 등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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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신부)가 하느님께서 주신 공공재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 속에 고통받는 가난한 이웃들과 연대하는 차원에서 ‘탄소발자국 줄이기 절수·절전 캠페인’<사진 포스터>을 시작했다. .

캠페인은 절수·절전 실천 항목 중에서 각 2개씩 선택해 실천하면 된다. 절수 캠페인 대상은 양치컵·세수·설거지물 받아 사용하기,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끝내기, 손 씻은 후 종이 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생수 대신 수돗물 마시기, 노푸(샴푸 사용하지 않기) 도전해 보기, 세탁기의 마지막 헹굼물 재사용하기이다. 절전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TV 안 볼 때 끄기(1시간 줄이기), 세탁기 사용 주 1회 줄이기(모아서 세탁), 밥솥 보온시간 사용하지 않기,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살아보기 절수·절전 제품 사용하기다. 절수·절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노트는 생태환경위원회 페이스북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캠페인 주제인 탄소발자국은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물이 소비되었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물발자국에서 가져왔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인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132ℓ의 물이 필요하다. 즉, 커피 한 잔의 물발자국은 132ℓ가 된다. 생태환경위원회는 “절제된 물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행동은 생명을 살리고 풍요롭게 하는 사랑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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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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