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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덕의집 39돌 전시회 10월 8~11일 ... 지적 장애인·일반 미술작가·수도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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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덕의집(원장 김경자 안나마리아 수녀)이 개원 39주년을 맞아 ‘희망으로 피어나는 우리’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애덕의집은 장애인들이 장애를 딛고 일어나 세상 안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한다. 전인적 재활서비스와 더불어 거주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돕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적장애인들의 사진 10점과 회화 20점, 퀼트와 비즈공예 등 수공예품, 스카프와 머플러 등 천연염색 제품들이 전시된다. 일반 미술작가들과 수도자들의 회화 작품들도 전시된다.

애덕의집 원장 김경자 수녀는 “자기표현의 한계와 장애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극복하며 더 큰 자유를 누릴 수 있었기에 이번 전시회는 정서적 안정과 함께 꿈을 그리며 익어가는 은총의 공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작품을 만나고 깊이 교감하고 하나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애덕의집(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284)에서 열린다. 11일은 오후 3시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31-962-4450, 애덕의집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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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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