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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의 발자취, 라디오 드라마로 생생히 만나보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유네스코 선정 기념 대전CPBC 특집 ‘성 김대건…’, 22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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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대전가톨릭평화방송(사장 백현 신부)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기념하는 특집 라디오 드라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연출 최순희, 극본 조수연)를 22일부터 시작했다.

드라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200년 전 김대건 신부가 살았던 조선과 2021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교차하며 김대건 신부의 눈으로 바라본 현대 사회와 문화를 담아냈다. 특히 인공지능 AI가 김대건 신부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대전교구 순교자현양회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내포교회사연구소(소장 김성태), 대전가톨릭대학교 김정환 교수, 교구청 홍보담당 조중원 신부(도룡동 보좌) 등이 참여해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인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대전가톨릭평화방송 사장 백현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에 유네스코의 세계 인물로 선정됐기 때문에 올해는 김대건 신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김대건 신부는 한국의 첫 사제일 뿐만 아니라 인간 존엄성과 평등사상을 구현한 분”이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최순희(루치아) PD는 “김대건 신부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좀 더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다가오도록 하는 데 힘을 실었다”며 “김대건 신부의 이야기가 많은 이에게 전해져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회당 10분 분량으로 30회로 편성해 4월 3일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시간 : 월~토 본방송 07:50, 재방송 16:50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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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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