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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아를 찾는 ‘Who am I’ 프로젝트

레벤북스·한국아들러협회 주최 7월부터 6주간 비대면 워크숍 남성 대상 선착순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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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수도회 레벤북스(대표 김동주 수사)와 한국아들러협회(회장 박예진)가 공동 주최하는 참 생명 ‘나의 존재’ 살리기 프로젝트 ‘Who am I’(나는 누구인가)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다. 총 6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줌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모임이다.

‘Who am I’는 아들러 심리학, 로고테라피 및 영성 심리의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80년 이상 활용해온 심리 교육 및 집단치료 워크숍이다. 현대인들이 직면하는 일상의 일과 관계, 가족, 자신, 영성에 대해 살펴보고 본질적인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도록 돕는다. 고통과 죄책감, 수치심, 불안, 분노 등으로부터 존재의 자유로움과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 1단계는 참 존재인 나를 만나기와 2단계는 참 존재로 살기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 후에는 지속적인 성찰 모임을 통해 자신의 소명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갖는다.

레벤북스 대표 김동주(토마스) 수사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Who am I’를 통해 참 자신을 알고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면서 “세상에 희망과 생명,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남긴 알프레드 아들러(1870∼1937)는 개인심리학 창시자다. 한국아들러협회는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ㆍ부부ㆍ가족 및 공동체에 관한 교육과 상담, 연구 등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 강사는 국제아들러학회 공인 상담전문가인 박예진(율리아, 한국아들러협회장) 박사다. 대상은 남성이다. 여성(9월)과 수도자(12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15명만 받으며, 참가비는 18만 원이다. 참가비는 10일까지 입금하면 된다. 모임 및 신청 문의 : 010-3839-6976, 김동주 수사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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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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