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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청소년들 위한 6호 보호처분 ...‘돈보스코 오라토리오’ 지원 호소

살레시오회 한국관구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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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회 한국관구(관구장 최원철 신부)는 6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살레시오회에서 국회 연구 단체 ‘약자의 눈’ 소속 의원 6명과 간담회를 갖고 ‘돈보스코 오라토리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살레시오회가 운영하는 ‘돈보스코 오라토리오’는 비행이 상습화되지 않은 저연령 소년이나 취약한 환경의 가정에서 자라는 소년을 지역 내 개방된 시설에 수용해 가정에서 배워야 할 역할 습득과 생활의 안정을 찾도록 돕는 6호 보호처분 시설이다.

간담회에서 최원철 신부는 “잘못을 저지른 청소년이 소년원이 아닌 6호 보호처분 시설에서 교육을 받으면 재범률이 현저히 줄어들지만 전국 8개의 시설에서 400명 정도만 위탁을 받을 수 있다”며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책임지고 돌봐야 할 국가를 대신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온 6호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이 지나친 민원 제기와 악성 제보로 보호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호소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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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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