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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덕, ‘임마누엘’, 장지에 수묵. |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 갤러리1898이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을 연다.
갤러리1898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성미술에 관심 있는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청년 작가들이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를 했다. 이번 전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김용덕(바오로)ㆍ배진희(마리스텔라) 작가의 공모작을 선보인다.
김용덕 작가 전시한국화를 전공한 김용덕 작가의 전시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1898갤러리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수묵화 ‘임마누엘’과 ‘기도’ 등 묵향이 배어있는 한국화 성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배진희 작가의 전시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색유리화로 묘사된 하느님의 현존을 빛의 향연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