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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태아 때부터 소중했어요”

프로라이프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 어린이날 낙태반대 캠페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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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피켓 어린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진짜 사랑은 여성과 아기를 책임집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있다. 아름다운피켓 제공


프로라이프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낙태 반대 등 2022년 아름다운피켓 어린이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무대와 부스를 설치해 “우리 모두 태아 때부터 소중했어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또 게임 코너, 선물 코너, 마술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방문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서 젊은 청년 유튜버 엠킴TV의 김민아 대표는 “현재 미국은 태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과학적으로도 명백한 인간의 생명으로 인정되는 태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조카와 입양한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입장에서 모든 아이들은 시설이 아닌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며 “경제적 이유로 아기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TMD 교육 그룹’ 고봉익 대표는 “입양 전 가졌던 우려와 달리 입양은 또 다른 출산과 같다”며 “입양한 아이를 통해 온 가족이 새로운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대표는 “우리 모두가 태아 때부터 소중했다는 사실이 인식될 때 잉태된 다른 태아들 모두 소중히 여겨질 것”이라며 “낙태 반대라는 메시지보다, 모든 생명 존중의 의미를 일깨우는 문화 운동에 앞장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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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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