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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가톨릭 미술상 후보작 공모...10월 31일까지 접수·내년 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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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제26회 가톨릭 미술상 후보작을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예술위원회는 가톨릭교회 미술의 발전과 토착화를 위해 1995년부터 현역 미술가들의 최근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가톨릭 미술상(본상, 추천작품상, 특별상) 후보작은 △깊은 신앙심에 바탕을 둔 예술성이 높은 작품 △정통적이며 창작성이 뛰어난 작품 △보편성 위에 한국적 토착화를 성공적으로 표현한 작품 △신재료와 기법의 개발로 가톨릭 미술의 영역을 넓힌 작품이어야 한다. 또 본상과 추천작품상 후보작은 시상 연도를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제작된 작품으로, 교회 관련 시설인 건축물, 전례 공간이나 교회 기관에 설치되어 있거나 설치 가능한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작품이어야 한다.

제26회 가톨릭 미술상에 작품을 추천, 응모하려면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 소식란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 사진 파일과 함께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위원회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심사 결과는 2023년 1월 중순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2월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460-7647,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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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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