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요안나) 작가의 ‘천연염색 2021’ 전시가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4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오늘날 현실은 ‘보이는 것처럼 희망이 없지는 않다’라는 강한 믿음이 필요한 때”라며 전통문화의 틀에서 벗어난 천연염색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고 소통하는 데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6월 7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