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은 도예가가 도자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작업공간을 꾸려가며 있었던 모든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다. 주제에 관한 내용들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그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엉뚱한 발상과 작업 과정들을 공유해 수공예 작업의 수고로움을 알리고 있다. 7월 1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