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태(바오로) 박사가 새 영성시리즈를 발간했다. 2010년부터 꾸준하게 발간돼온 영성시리즈의 제13권인 이 책은 ‘24시간 순간 예수사랑 수행’을 주제로 모든 사람들이 순간 예수사랑(순간순간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랑으로 불타는 수행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책에서는 ‘알기쉬운 가톨릭 수행’을 통해 묵상과 관상, 오상체험, 자기 부정의 수행법 등을 소개한다. 또 요가, 도교, 불교, 유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각종 타종교 수행법도 다룬다. 수행에 필요한 대인관계 등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도 실었다.
이 박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과 윤리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학문과 신앙에 대한 열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