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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 「김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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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신앙 안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대건 신부의 삶을 조명한 어린이책 2권이 발간됐다.

양자현(마리아)씨가 쓴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는 외줄을 타는 말뚝이와 김대건 도령의 우정을 그린 동화다. 선한 마음으로 자신을 대하는 대건 도령과 함께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과 행복을 생각하게 된 말뚝이. 이 책에는 말뚝이와 김대건 도령이 함께 꿈을 좇으며 신앙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비룡소 새싹인물전 63권으로 나온 「김대건」은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소개한다. 어린 나이에 신학공부를 위해 마카오로 건너간 이야기부터 조선에 천주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과정, 믿음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순간까지, 이 책은 성인의 평등과 인간애 정신에 주목한다. 두려움에 맞서 용기있게 전진한 김대건 신부의 삶을 어린이들에게 전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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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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