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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재의 얼굴로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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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문인협회 회장인 오정국(다니엘) 시인이 「눈먼 자의 동쪽」(2016)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표제작 ‘재의 얼굴로 지나가다’는 삶의 역동성 다음에 찾아오는 존재의 텅 빈 상태인 ‘허무’를 재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시다. “아직도 외진 땅을 떠도는 것 같다”고 밝힌 오 시인은 묶여서 매달리고 끊어져서 흩어진 세월의 매듭을 시를 통해 표현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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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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