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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영성생활과 향주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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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주삼덕 즉, 믿음, 희망, 사랑은 신앙생활 초기부터 완덕에 이르는 마지막까지 우리의 여정에 늘 함께하면서 주님의 신비를 더 깊이 알고 그분을 바라며 사랑하게 해주는 중요한 덕목이다. 이탈리아 맨발의 가르멜 수도회 사제였던 아나스타시오 추기경은 영성 생활의 이 중요한 덕목들을 수도 생활과 가르멜의 영성 안에서 성찰하고 심화하는 가운데, 가르멜 영성으로 부름 받은 영혼들이 어떻게 향주삼덕을 자신들의 카리스마에 접목해서 통합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이 책에서 가르쳐 준다. 이 책은 아나스타시오 추기경이 로마의 성 요셉 가르멜 수녀원 수녀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내용을 엮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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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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