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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음악 기부 프로젝트 ‘Together In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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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시청하고 멜론 등 다양한 음원사이트에서 청취하는 것만으로도 내전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 반대편 가난한 국가의 국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음악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Sound Republica)는 8월 26일 음악 프로젝트 ‘Together In Hope’의 메인 테마곡 ‘Against The Wind’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인 프로듀서와 K-Pop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12개국 70여 명의 가수와 연주자가 함께한 희망의 노래다. 가톨릭문화원(원장 박유진 신부)도 최초 기획부터 참여했으며, 노래는 가톨릭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다. 우리나라 가수로는 매드 소울 차일드, 에일리,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바버렛츠의 경선 등이 참여했다.

이들의 노래를 유튜브에서 시청하고 음원사이트에서 청취하면 그 횟수만큼 글로벌 자선단체 ‘In Place Of War’를 통해 내전과 분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3세계 가난한 국가의 국민들에게 기부된다.

가톨릭문화원 원장 박유진 신부는 “모두가 힘겨운 이 시기, 코로나19로 인해 더 깊은 절망과 질곡에 갇힌 제3세계 가난한 저개발 국가를 향한 우리의 관심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또 힘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음원사이트에서 ‘Together In Hope’를 검색하면 메인 테마곡 ‘Against The Wind’를 시청, 청취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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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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