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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수도회의 역사 제1권

윤주현 신부 지음 / 기쁜소식

 

가르멜 수도회의 탄생부터 적응과 쇠퇴, 개혁운동 등 가르멜 수도회의 전체 역사를 아우르는 첫 책이 나왔다. 가르멜 총서 제37권으로 발간된 이 책은 그동안 가르멜 수도회의 전체 역사를 다룬 책이 없었던 만큼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가르멜 총서는 가르멜 수도회의 창립자인 성녀 데레사의 탄생 500주년(2015년) 기념사업으로 발간하고 있다. 20~21세기 대표적인 가르멜 영성 신학자의 저술을 소개하고 있다.

 

구약의 역사 설화

안소근 수녀 지음 / 가톨릭출판사

 

안소근(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수녀가 구약의 역사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힘든 삶 속에서 하느님이 어떻게 함께 하시는지를 풀었다. 구약 시대에 배척받은 인물들의 삶에서 하느님의 손길이 어떻게 닿았는지 인간의 역사 안에서 하느님의 역사를 발견했다.

 

에페소ㆍ칼케돈 공의회

피에르 토마 카믈로 신부 지음ㆍ황치헌 신부 옮김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교회사와 공의회사를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세계공의회사 총서로 「니케아ㆍ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 이은 두 번째 권이다.
 

황치헌(수원가톨릭대) 신부는 역자 후기에서 “니케아ㆍ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성부 하느님과 같은 본성을 지니신 분이신가에 관한 것이었다면, 에페소ㆍ칼케돈 공의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느님의 아드님과 같은 분이시고, 지상의 예수와 하느님의 아드님이 어떻게 같은 한 분이신가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운 김수환 추기경 7

김영진 신부 외 10인 / 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

김수환추기경연구소에서 기획한 인터뷰를 녹음해 글로 옮겼다. 박일영 교수가 전국을 누비며 추기경을 기억하는 이들과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원주교구 김영진 신부를 비롯해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차영자ㆍ금필화 수녀 등을 인터뷰했다.

김수환추기경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추기경님은 우리가 단순히 자신을 그리워하기보다 각자가 ‘작은 김수환’이 되어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기 위해 힘쓰는 것을 보면서 더 기뻐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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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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