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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 에세이 길] 흙바닥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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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없고 책도 없고 장난감도 귀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흙바닥과 돌멩이 하나만 있으면

금세 가지가지 놀이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의 작고 신비로운 가슴 안에는

이미 모든 씨앗이 다 심겨져 있으니.

결여는 창조성을 꽃피우는 개척지이니.



박노해 가스파르(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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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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