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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따스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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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살아오며 따스한 눈빛, 부드러운 시선을 받은 적 있었을까
한 번의 식사가 그대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지 모르지만

나만큼은 그대에게
따스한 눈빛
부드러운 시선을 선물하고 싶소.

그대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알기에.
그대도 사랑받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루카 19,9-10)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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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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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4장 8절
우리의 도우심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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