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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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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생각으로

세상이 변화됩니다



한 사람의 친절이

세상을 기쁘게 하고



한 사람의 양보가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미소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한 송이 꽃처럼!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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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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