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산다는 것에 대하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산이 산처럼

살라 한다



강이 강물처럼

살라 한다



나무들이 나무처럼

살라 하고



꽃들이 꽃처럼

살라 한다



아아, 그렇구나

세상만사가

서로 위하고 도우면서

함께 사는 일



사람도 인생을

그렇게 살라 한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11-1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18

에페 5장 20절
그러면서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