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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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무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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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하나

땅속에 묻혀 죽어서

싹이 나고

꽃이 피었습니다



그럼 사람은

땅속에 죽어 묻혀서

무엇을 될까요?



보십시오

쓸쓸한 무덤 하나

외롭게 누워 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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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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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5장 34절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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