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쓸쓸함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이제 세상은 쓸쓸하네

산도 쓸쓸하고

강도 쓸쓸하고

바람도 쓸쓸하게 오네



보게!

나도 쓸쓸하네



나라가 쓸쓸하고

정치가 쓸쓸하고

경제도 쓸쓸하네



아아, 쓸쓸한 세상

쓸쓸하게 세월만 가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5-03-1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6. 13

1요한 2장 15절
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 사랑이 없습니다.

많이 조회한 뉴스

  1. 1 [묵상시와 그림] 침묵 (沈默)
  2. 2 [묵상시와 그림] 나뭇잎 하나

최근 등록된 뉴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서비스약관개인정보 보호정책도움방전체보기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