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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종교계 공동선언 "정의 위협받을 때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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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 12월 17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2025 세대·젠더 국민통합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뉴시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8일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8대 종단 대표들과 '국민통합 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에는 천주교·불교·개신교·유교 등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단과 한국교회총연합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과 종교 지도자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 역사적 사명 앞에 있다"며 7가지 약속을 밝혔다.

먼저 "다양한 종교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가는 통합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와 헌법이 수호하는 사회 정의가 위협받을 때 종교적 양심에 따라 연대하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며 공동체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갈등의 현장에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종교적 포용력으로 모든 상처 입은 이들의 회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민통합의 여정 속에서 상생과 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실질적 통합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석연 위원장은 "종교계의 지혜와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우리 사회가 처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진정한 통합의 시대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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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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