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구 이경열(베드로) 신부가 5일 선종했다. 향년 71세.
이 신부는 1954년 11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82년 2월 사제품을 받았다. 예산·천안오룡동본당 보좌를 거쳐 1983년 2월부터 덕산·천안원성동·온양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1994년 7월부터는 교구 관리국장과 사무처장을 겸임했다. 1999년 2월부터 4년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교포사목을 한 뒤 2003년 귀국한 이 신부는 서산석림동본당 주임을 거쳐 2005년 2월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교포사목을 했다.
2009년 귀국해 전민동·가오동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2016년 세종 교구신청사 및 공동사제관을 전담했다. 이후 당진본당 주임을 끝으로 2021년부터 성사전담사제로 지내왔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다. 장지는 교구 성직자묘지 하늘묘원에 마련된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