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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위동본당 50주년 성경 쓰기, 묵주기도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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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장위동본당(주임 우대근 신부)이 14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본당 설정 50주년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역대 본당 재임신부들과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신부, 신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장위동본당은 사제와 수도자, 신자가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랜 시간 본당공동체가 선교의 역할을 잘해낸 덕분에 많은 이가 세례를 받고 주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위동본당은 1968년 10월 18일 미아동(현 길음동) 본당과 이문동 본당에서 분리ㆍ설립됐다. 올해 50주년을 맞아 혼인갱신식을 하고 성경 쓰기, 묵주기도 200만 단 봉헌,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왔으며, 이날 미사에서 마음을 모아 쓴 성경필사본과 묵주기도, 헌혈ㆍ장기기증 증서 등을 봉헌했다.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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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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