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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다락골성지, 최양업 신부 성상 축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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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다락골성지에 새로 세워진 무명 순교자 십자가상.



대전교구 청양 다락골성지(전담 김영직 신부)는 9월 30일 충남 청양군 화성면 다락골길 성지에서 가경자 최양업 신부 성상과 무명 순교자 십자가상 축복식을 거행했다.

다락골성지 성당에 설치된 최양업 신부 성상은 ‘땀의 순교자’라는 의미를 담아 봇짐을 메고 지팡이를 든 채 길을 나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고지은(바울라) 작가가 제작한 무명 순교자 십자가상은 죽음의 고통으로 얼굴이 일그러진 가운데서도 부활의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순교자의 미소를 잘 담아냈다. 현재 나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고 동시에 주님의 은총을 느끼게 해준다.

김영직 신부는 “9월 순교자성월 마지막 날에 최양업 신부님과 무명 순교자들의 존재를 깊이 묵상하고 공경하도록 하기 위해 최 신부님의 성상과 무명 순교자 십자가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깊어가는 가을 청양 다락골에서 최 신부님과 무명 순교자들을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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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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