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담당 박종수 신부)는 그간 출시됐던 가톨릭 유아 성가 음반 ‘가톨릭 유아들의 노래’ 수록곡 중 6곡을 애니메이션 플래시로 제작했다.
플래시로 제작된 곡은 기도법을 정확히 익힐 수 있는 ‘언제나 성호를 그어요’, ‘아침기도 저녁기도’, 예수님을 찬미하는 ‘예수님의 작은 꽃’, 김대건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등이다.
유아부는 유아들이 교육기관이나 주일학교, 가정에서 쉽게 성가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그림과 자막을 넣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6곡의 애니메이션 플래시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 누리집(www.catholicinfant.or.kr)과 청소년국 유아부 유튜브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유아부는 교구 유아교육연합회 소속 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2018 가톨릭 유아들의 노래 율동 공모전’을 시행했다. 공모전에서 젬마유치원 교사 김현지(안젤라)ㆍ이서연(데레사)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선정된 율동은 내년부터 유아들에게 교육될 예정이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