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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회동본당 70주년 음악회… 클래식 공연

전 신자 피정·순례 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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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본당 설립 70주년을 맞는 서울대교구 가회동본당(주임 이승태 신부)은 12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설립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정통 클래식 공연팀인 깐따피아(Cantapia)가 출연해 오페라 곡 ‘하바네라’, ‘아베 마리아’, 캐럴 ‘거룩한 밤’ 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보였다. 신자 200여 명도 가회동 신앙공동체의 70주년을 축하하고, 다가올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이승태 신부는 “기쁘고 즐거운 모임이라는 의미를 지닌 가회동본당은 설립 70주년을 맞아 ‘은총의 해’를 선포했다”며 “올 한해 신자들이 성당에서 열리는 천상잔치의 기쁨을 누리고 은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1949년 명동본당에서 분리ㆍ설립된 가회동본당은 70주년을 맞아 △순교복자 현양을 위한 전 신자 피정 △단내성지 전신자 순례 △지역민 초청 열린 음악제 △70주년 기념 미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70주년을 기념한다.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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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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