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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민공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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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민공도(독일 출생 Alois Seuferling) 신부가 2월 19일 84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1931년 독일에서 태어난 민 신부는 1953년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서 첫 서원을 한 뒤 1957년 사제품을 받고 1958년 한국에 파견됐다. 그는 전쟁의 상처가 가득했던 당시 경북 성주본당 상주본당 점촌본당 등지에서 본당 사목을 하며 신자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1992년부터는 경북 왜관읍 분도노인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62년간의 수도 생활을 마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간 민 신부는 2월 21일 경북 왜관수도원에서 장례미사 후 왜관수도원 묘지에 묻혔다. 김유리 기자 luc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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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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