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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른말] (84) 눌러붙은, 눌어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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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아, 더워서 그런가. 입맛이 없네.

야고보 : 아까 점심에 눌러붙은 밥까지 싹싹 먹었잖아!




뚝배기에 눌러붙은 누룽지, 정말 맛있습니다.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는 의미의 말은 ‘눌러붙다’가 아니라 ‘눌어붙다’입니다. 그러니까 ‘눌러붙은 밥’, ‘눌른밥’이 아니라 ‘눌어붙은 밥’, ‘눌은 밥’이라고 말해야 올바른 표현인 겁니다.



<가톨릭평화방송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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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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