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4일 명동 주교관 앞마당에서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위원장 손희송 주교)의 ‘가톨릭 버스’를 축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15인승 쏠라티 차량인 이 버스는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공동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cpbc), 가톨릭출판사 등의 홍보 및 선교 활동에 사용된다. 염 추기경은 축복식에서 “가톨릭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협력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고 복음의 기쁨을 삶으로 증거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