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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율전동본당 설립 28주년·인계동본당 20주년, 본당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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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리구 율전동본당(주임 김봉기 신부)은 설립 28주년을 맞아 성시간, 특강,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본당은 5월 20일 성당에서 본당의 날을 기념하는 성시간과 전삼용 신부(교구 복음화국부국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2일 교중미사 후에는 마리아홀에서 전 신자 국수 나눔을 펼치고, 본당 단체들이 준비한 공연 무대도 선보였다.

이에 앞서 12~20일에는 각 지역별로 9일기도를 바치면서 본당의 날을 준비해왔다.

본당 주임 김봉기 신부는 “28년 전 이 큰 성당을 계획했다는 것이 놀랍고 하느님의 섭
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체가 일치하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전동본당은 1988년 2월 24일에 설립, 지역 내에서 활발히 신앙을 전하면서 현재 신자 수 5600여 명에 이르는 큰 공동체로 성장했다.


한편 수원대리구 인계동본당(주임 최인각 신부)은 5월 21일 제20회 본당의 날을 맞아 축하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 1부에서는 본당 상뚜스성가대의 합창이, 2부에서는 초·중·고등부 주일학교와 노인대학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3부에서는 성가대가 꾸민 라틴성가와 민요 무대가 마련됐다.

본당 주임 최인각 신부는 “본당 ‘상뚜스 성가대’를 중심으로 음악회에 참가한 모든 신
자들이, 시간과 열정을 주님께 봉헌하고 전 신자들을 일치와 화합에로 이끌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비의 희년 안에서 영적 성장을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인계동본당은 1996년 지동·원천동·권선동본당에서 분가, 설립된 본당이다. 수원시 행정기관이 밀집된 도심에 위치, 현재 신자 2800여 명이 본당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이윤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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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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