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 신부)는 7월 10일 1회차 외국인주민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법률상담소 지원사업으로 김원영 변호사의 체류자격, 비자변경, 영주권 자격을 주제로 한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120명의 외국인주민들은 강의 후, 6명의 전문 변호사와 노무사들로부터 맞춤형 1:1 개별 상담서비스를 받았다.
최변재 신부는 “외국인주민 상담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외국인 상담교육과 월 1회 실시되는 직원노무교육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