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둥글게 사는 것입니다모나지 않게 미워하지 않게 둥글게 둥글게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둥글게 사는 것입니다 서로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 함께 손을 잡고 함께

화산 폭발로 생겨난 비옥한 대지에서 자라는인도네시아의 과일과 야채는 그 맛이 일품이다.수확한 과일을 지고 나서는 아빠를 배웅하는 가족.이것이 고단한 노동 속에서도 내가 사는 힘이다.내 등 뒤에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 게 아닙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키가 자라고손과 발이 자라고 목소리가 커지는 게 아닙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아름답게 익는다는 것사과처럼 배처럼 그리고 감처럼 맛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슬픔이 지나야 비로소기쁨이 온다는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고통도 시련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은총이란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큰 사랑인가를 기도하면

새해 아침입니다 햇빛들이 와서 인사하고 바람이 와서 인사하고 새들도 와서 인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사람들도 서로 인사합니다 이웃들이 서로 인사하고 친구들이 서로 인사하고 교우들도 서로

기쁘다 구주오셨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교회마다 찬양이 울려 퍼지고 집집마다 기쁨이 가득하네 만백성들이여, 어서와 경배드리세 이 세상을

세상만사 잡을 수 없네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고 떠나는 오늘을 잡을 수 없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잡을 수 없고 흘러가는 강물도 잡을 수 없네 아아, 세상만사 변하지 않는 것이 아무것도 없네

테스형이란 노래가 들려옵니다.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그러나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힘들고 어려울 때마다서로 위하고 도우면서함께 해결하는 국민의 힘! 코로나가 무섭게 달려옵니

길이 있다 하늘에도 길이 있고산에도 길이 있고강에도 나무에도 길이 있다 그리고 보라 사람들에게도 길이 있다 서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라는 아름다운 길 하느님 말씀의 길이 있다 <시와 그림

산이 산처럼살라 한다 강이 강물처럼 살라 한다나무들이 나무처럼 살라 하고 꽃들이 꽃처럼살라 한다 아아, 그렇구나 세상만사가서로 위하고 도우면서함께 사는 일사람도 인생을 그렇게 살라 한다 <

친구여,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입을 막는 것은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서 이제는 조용히 회개하며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는 뜻이 아닐까요?친구여, 코로나로 인하여 손을 씻고 소독을 하라는 것은

사람들에게는 하늘에서 보내주신두 친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삶이란 친구요다른 하나는 죽음이란 친구입니다 두 친구는 언제나 사람과 함께 있습니다그러나 사람들은 두 친구를 모릅니다 삶이 누구이며죽음이

사람도 별이 됩니다 서로 빛을 나누며 반짝이는 별들처럼 슬픔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면서 사람도 별처럼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도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소망이란 꽃도 되고 믿음이란 꽃도 되고 자비와 용서란 꽃도 피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도 가장 아름다운 꽃은사랑이란 꽃이었습니다 그 꽃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