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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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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소모품 아닌 사람”…부당 현실 개선 위해 노력해야
임금 체불, 휴식 미보장, 부당해고, 산업재해….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노동자들은 고통받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에 예방
가톨릭신문
2024-4-24
입체파 그림처럼… 한 작품에 담긴 여러 의미와 시선 ...
(작품 1) 모든 성인 : 템페라, 74 x 49 cm, 17세기 말, 개인 소장, 파리, 프랑스. 화면에 병치·대치·여러 개의 공간 등이 망라된 이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만리장성 넘어…조선 복음화 간절했던 열정의 길 돌아보다...
브뤼기에르 주교(1792~1835)는 이승훈(베드로)이 1784년 중국 북경 북당에서 세례를 받으며 시작된 한국교회가 1831년 9월 9일 조선대목구로 설정될 때 초대 교구장으로
가톨릭신문
2024-4-24
기해박해 마무리하며 「척사윤음」 반포, 지도자 잃은 교...
「기해척사윤음(己亥斥邪綸音)」은 헌종 5년인 1839년 10월 18일에 검교제학(檢校提學) 조인영에 의해 작성됐다. 총 2226자로 4대 척사윤음 중 가장 길다. 「신유척사윤음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만든 김치찌개가 3000원...
학교 점심시간 사잇길을 찾은 전북대 학생들이 가성비 최고 식당이라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주교구 김회인 신부 1년 넘게 운영 준비기간만 2년… 주변서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사제의 기쁨의 원천은 신자들과 함께 복음을 살고 전하는...
사제의 기쁨의 원천은 신자들과 함께하는 데 있다. 복음을 살고 전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서로 존중하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것이 사제들이 꿈꾸는 사목이다. 202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가톨릭 청년 단체를 찾아서] (7) 부산가톨릭청년합창...
부산가톨릭청년합창단 ‘첼레스티스’(단장 박수현 가브리엘라, 지도 이원용 빅토리노 신부)는 부산교구를 대표하는 청년 합창단이다. 2022년 10월 첫 오디션을 진행한 이후 교구 젊은
가톨릭신문
2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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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인 사제의 재치권 따라야 하는 단순한 선교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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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영성 심리''에 막힌 가슴이 뻥 뚫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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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청년 단체를 찾아서] (7) 부산가톨릭청년합창단 ‘첼레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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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본당, 부활 맞아 베트남 선교지에 성물 전달...
제1대리구 보정본당(주임 양태영 스테파노 신부)이 부활을 맞아 각 가정에서 모은 성물을 베트남 선교지에 전달했다. 본당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인숙 레아)는 공산화로 선교에 어려움
[선교지는 지금] 남아메리카 페루
찬미예수님.어느덧 사순 시기가 끝나고 예수님의 영광스런 부활이 찾아왔습니다. 모두 부활 축하드립니다. 제가 맡고 있는 세 개의 본당 중 하나인 성 바오로 본당의 마을에서는 성금요일
[이경상 주교 서품] 새 주교 탄생에 기쁘고, 주교의 ...
이경상 주교 서품식에 참여한 사제단이 입구에서 행렬하고 있다. 11일 거행된 주교 서품식에서 이경상 주교가 제대 앞에 엎드린 가운데 성인호칭기도 봉헌되고 있다. 서울대
“끔찍한 참사,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수원교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유가족과 수원가톨릭대학교 신학생 123명, 일반 신자 등 약 2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4월 1
[밀알 하나] 이주민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일 준비(2) ...
인간이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회가 지닌 고유한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규범을 학습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사회화&rsqu
[신앙에세이] 물 위의 순례길
한 주 내내 이어진 장마로 주말에 예정된 순례길이 걱정되는 시간 속에 순례당일 2023년 6월 4일, 비는 멈추었으나 내리쬐는 불볕더위에 순례자들은 꽁꽁 얼려온 얼음물로 갈증을 해
이콘의 세계는 하느님의 세계, 우주이자 노아의 방주...
판토크라토(온 우주의 창조자), IC XC(예수 그리스도), 후광에 있는 글자는 ‘있는 자’라는 뜻. 이콘의 돌출된 테두리는 하나의 창 이콘이라는 창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가족미사...
교구 장애아주일학교교리교사연합회(회장 진영아 요안나, 영성지도 조성경 프란치스코 신부, 이하 연합회)가 4월 7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장애아주일학교 가족미사’를 봉헌했
“지구 지키는 제일 좋은 방법, 함께 자랄 나무 심는 ...
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 이하 위원회)는 4월 6일 어농성지에서 교구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식목행사, ‘나무야 부탁해&rs
‘톡 쏘는 영성 심리''에 막힌 가슴이 뻥 뚫려요...
혹시 내 안에도 ‘울고 있는 어린 아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홍성남(마태오) 신부가 4월 7일 교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
[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잠비아
사제품을 받고서 처음으로 교우분들의 발을 씻겨드렸을 때, 너무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식에 참여하는 분들을 미리 선발했었기 때문에, 발을 미리 집에서 씻고 오셔서 발을 씻을 필
"정성어린 봉사는 선교로 이어지죠?...
“봉사란 많이 가진 사람만 하는 게 아니에요. 자신이 지금 가진 것을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다면 누구나 가능해요.” 제1대리구 조원동주교좌본당(주임 전삼용 요셉 신부) 집수리
[신앙에세이] 천진암성지 디딤길
서학에 관심을 가진 지식인들 중 18세기 후반에 성호학파 녹암 권철신이 이끄는 신진 학자들이 주어사와 천진암에서 강학모임을 가졌고, 이 모임은 조선에 천주교 신앙공동체가 탄생하게
실의에 빠진 유가족 다독이고 약자의 편에서 정의 외치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이 사건으로 희생된 이들 가운데 신자들 대부분이 수원교구 관할지역 주민이었다. 수원교구는 지난 10년 동안 세
[밀알하나] 이주민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일 준비(1)...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대다수의 이주민들은 노동자들입니다. 사실상 이민정책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할 때, 내국인의 관점에서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다 떠나갈
“잊히면 참사는 반복… 힘들고 아프지만 팽목항 지키고 ...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학생 고 권지혜(프란치스카)양 엄마 이정숙(리타)씨가 팽목항 부두에 설치된 기다림의 의자에 앉아 글귀를 바라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세월호 참사 10주기] 아들 대신해 선행 베풀며 나눔...
김기현·이지연씨 부부가 세월호 참사로 떠나보낸 아들 고 김제훈 군의 얼굴과 아들이 있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한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있다. &l
[세월호 참사 10주기] 유가족과 기도한 10년 팽목성...
세월호 참사 후 10년간 매일 같이 팽목성당을 지키고 있는 손인성·김영예씨 부부가 공소 예절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팽목항에 유일하게 남아있
앵베르 주교, 제사 음식 나눔·전통 혼례 인정… 우리말...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주교 1837년 겨울 조선 땅을 밟은 첫 주교 브뤼기에르 주교의 뒤를 이어 모방 신부가 조선에 첫발을 딛고, 그 해 겨울 세 신학생을 유학 보내면서
교회 사목활동 의사 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와 역할 늘...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2022년 11월 22일 ‘시노달리타스와 교회 여성’을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열고 있다. 가톨릭평화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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