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사도는 인간적으로든 영성적으로든 가장 어려운 덕이 혀를 잘 다스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어떤 형제나 자매를 거슬러 무언가 말하는 것이 들리거든, 그러니깐 누가 ‘뒷담화’의 폭탄을 투척한다면 차라리 여러분의 혀를 깨무세요. 그것도 ‘으잇!’하고 세게 말이죠. 뒷담화는 ‘테러 행위’입니다. 공동체 안에서는 이런 테러 행위가 있으면 안 됩니다!
-2016년 2월 1일 봉헌 생활자 수도자 사제들과의 만남 중에서 그 두 번째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톨릭출판사, 2016)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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