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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해 특별 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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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이 발표한 사제의 해 특별 전대사는 사제들을 위한 지침과 일반 신자들을 위한 지침으로 이뤄져 있다. 두 지침 모두 사제의 해가 시작되는 6월 19일부터 2010년 6월 19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사제 : 어느 날이든 공적 조배를 위해 현시되거나 감실에 모셔진 성체 앞에서 아침기도나 저녁기도를 한 번 경건히 바치고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의 모범에 따라 정성되이 성사들, 특히 고해성사를 거행할 준비를 갖추고, 현행 규정에 따라 고해성사와 영성체 교황의 지향을 위한 기도를 바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고, 세상을 떠난 동료 사제들에게 전대사를 얻어 줄 수 있다.
 ◇신자 : 사제의 해 개막일이나 폐막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의 선종 150주년이 되는 날(올 8월 4일), 매달 첫 목요일, 또는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직권자들이 따로 정한 날에 성당이나 경당에서 미사에 참여하고 사제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거나 자신의 성화를 위해 선행을 하며 고해성사를 보고 교황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를 바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노인들, 병자들, 합당한 이유로 집을 떠날 수 없는 신자들도 죄를 짓지 않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되도록 빨리 전대사의 세 가지 일반 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을 위한 기도)을 갖추고 앞에서 제시한 날들에 사제 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성모 마리아를 통해 하느님께 자신의 질병과 고통을 바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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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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