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성숙 레지나 수녀)은 8월 6~7일 장애 아동·청소년 연합캠프 ‘해피 투게더:행복한 하루’를 실시했다.
연합캠프는 장애가 있는 참여자들이 주체적인 캠프활동을 통해 자기 결정 활동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도모하며, 비장애인들의 사회 공헌과 자원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캠프 중에는 물놀이, 미니 운동회, 야식 만들기, 색소폰 연주회, 도예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에서 소장과 직원들이 직접 바베큐를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행사를 후원한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유용욱 소장은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잘 진행해 준 복지관측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