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틴스타(대표 변수운 수녀)는 28~29일 서울 중구 서울국제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틴스타 한국 도입 10주년 기념행사와 전국 교사 모임을 개최한다.
29일 오전 9시에는 틴스타 창립자 한나 클라우스 수녀가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ㆍ대구ㆍ광주ㆍ인천ㆍ제주 등 각 지역 교사들의 틴스타 활동 소개와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 부소장 양주열 신부의 `작업으로 풀어본 몸의 신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성인의 책임감이라는 맥락에서 본 성교육`을 의미하는 틴스타(TeenSTAR)는 총체적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1980년대 초 미국 의료선교 수녀회 한나 클라우스 수녀가 창립했으며 한국엔 1992년에 도입돼 2004년 1월 한국 틴스타로 정식 출범했다. 문의 : 02-755-2629
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