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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ㆍ한국 청년대회 발대식

내년 8월 10~17일 대전서 열려… 가수 보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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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ㆍ한국청년대회 발대식을 겸해 열린 2013 카리타스 한생명 대축제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돼 청년성가음악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사진제공=대전교구 홍보국
 

   대전교구는 내년 8월에 열릴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YD)와 제3회 한국청년대회(KYD)의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교구 사목국(국장 박진홍 신부)은 6일 솔뫼성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아시아ㆍ한국청년대회 발대 미사를 봉헌하고, AYD-KYD 홍보대사로 가수 보아(키아라)를 위촉했다. 발대 미사에는 교구 및 지구 사제단, 수도자, 청년 등 2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철환 당진시장 등도 참석했다.

 아시아ㆍ한국청년대회 준비를 교회 안팎에 공식적으로 알린 이날 발대 미사에서는 이명수(아벨) 교구 평협 회장과 방보휘(바오로, 온양본당)군이 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대표 봉사자로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 미사를 시작으로 교구는 교구 내 각 본당별로 아시아청년대회 십자가 순회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에 들어간다. 또 전주교구를 시작으로 한국청년대회에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원하며 각 교구를 순회하는 한국청년대회 십자가 순회 기도도 이뤄진다. AYD는 내년 8월 10~13일 교구 대회와 13~17일 본대회로 나눠 열리며, KYD는 AYD와 같은 기간 중인 내년 8월 14~17일 교구 내 여러 성지에서 분산 개최한다.

 유 주교는 미사강론에서 "아시아청년대회는 타이완과 태국, 인도, 홍콩, 필리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아시아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라며 청년대회에 대한 교우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 미사를 겸해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주최로 해마다 열고 있는 카리타스 한생명 대축제가 동시에 열려 발대 미사에 참석한 많은 청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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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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