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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첫 순교자 스탠리 신부 9월 시복

과테말라 원주민 사목 중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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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원주민 사목 중 순교




과테말라 원주민들 속에서 사목하다 1981년 순교한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의 스탠리 로더 신부<사진> 시복식이 9월 23일 열린다고 오클라호마대교구가 발표했다.

스탠리 신부는 내전 중인 과테말라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신자들을 돌보다 무장 괴한들에게 목숨을 잃은 미국 태생의 첫 순교자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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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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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한 4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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