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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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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응급실을 폐쇄하고, 의료진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 은평성모병원은 2월 21일 환자 이송 외부용역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직원이 직접 이송한 환자 75명을 병원에서 마련한 별도 공간에 격리했다. 또 이 직원과 접촉한 은평성모병원 의료진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이송 직원과 접촉은 했으나 현재 퇴원한 135명은 보건소가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은 2월 25일 현재 응급의료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외래진료도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은평성모병원에서는 이송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환자와 간병인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도 간호사에 이어 의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13명과 간호사 47명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건물을 방역 소독했다.

수원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응급의료센터도 2월 21일 폐렴 의심 환자가 방문하면서 응급실이 일시 폐쇄됐다가 환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해제됐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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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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