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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시대, 교회는 지금] 각 교구 이주사목의 현황 - 서울대교구 (상)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가톨릭신문사 공동기획. 1992년 상담실 개설하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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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의 이주사목활동은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허윤진 신부) 산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1971년 3월 24일 ‘도시산업사목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1980년 6월 ‘노동사목위원회’로 개칭한 서울 노동사목위원회는 1992년 8월 27일, 국내 체류 중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상담실을 개설함으로써 이주사목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9월부터는 이주민을 위한 국가, 민족별 공동체를 형성해 사목적 배려를 하고 있으며, 2007년 2월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한 성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원해 다문화 가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베다니아의 집(외국인 산재노동자 쉼터), 베들레헴 어린이집(다문화가정 영유아들을 위한 24시간 보육 및 교육 시설), 벗들의 집(성매매 및 다문화가정 피해여성·자녀 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이주노동자상담실(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 4층)과 신풍 이주노동자의 집(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제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주여성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한 다문화모자가정 자활센터 ‘마리공동체’를 개소하는 등 전국 이주사목 리더역할을 묵묵히 수행중이다.

※문의 02-924-2721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임양미 기자 ( sophia@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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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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