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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국, 청소년 견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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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국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양지 영성교육원에서 2026년 청소년 견진 캠프를 마련했다. 15개 본당 중학생 103명이 참가한 캠프는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 5,5) 주제로 열렸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견진성사를 위한 교리교육을 받았다. 또 생명, 생태·환경, 평화 등을 주제로 10개 조로 나뉘어 토의를 진행했다. 저녁 시간에는 떼제기도도 함께 봉헌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파견 미사가 봉헌됐으며, 이 자리에서 견진성사가 거행됐다. 


문희종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견진성사를 받는 여러분은 이제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별할 뿐만 아니라 좀 더 신앙적으로 성숙해져야 한다”며 “따라서 이웃에게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지혜를 갖추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나친 또래 문화에 휩쓸려 특정한 친구를 따로 떼어 따돌리는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가난하거나 신체적으로 허약한 친구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신앙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2대리구 청소년2국 국장 이규성(요셉) 신부는 “2박3일 간의 견진 캠프를 통해 하느님의 영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함께 하셨다”며 “이제 이 견진자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이전보다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진 캠프에 참여한 황민서(안젤라·16·수원교구 광주 곤지암본당) 양은 “견진성사로서 하느님의 성숙한 자녀가 되었으니 부모님 말씀을 따르고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주(베네딕토·14·수원교구 용인 삼가동본당) 군은 “캠프 중 신부님의 일곱 가지 성사, 성령 칠은 등 강의가 유익했다”면서 “은총을 풍부히 받도록 올바른 마음으로 미사 전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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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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