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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은 23일 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제28회 교리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사목국은 이날 교구 총대리 이용권 신부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근속
교리교사를 시상했다. 올해 근속상을 받은 교사는 모두 274명으로, 3년 근속 91명ㆍ5년
근속 78명ㆍ7년 근속 51명ㆍ10년 근속 28명ㆍ15년 근속 17명ㆍ20년 근속 6명ㆍ25년
근속 1명ㆍ30년 근속 2명ㆍ35년 근속 1명이다. 장기 근속 교리교사 34명은 내년 3월
해외 성지순례 참가를 위한 파견 예식도 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참석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구 모든 교리교사가 초대된 가운데 공연과 신입
교리교사 우수상 시상도 이뤄졌다.
인천교구는 전교 주일을 교리교사의 날로 지정, 매년 청소년사목국 유ㆍ청소년ㆍ교리교육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연다. 또한, 교리교사 근속 25주년을 은경축으로 정하고, 교리교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