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대표사제 나종진 신부)이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는 손자녀를 둔 할머니, 할아버지(혹은 예비 조부모)들이 신앙의 전수자로서 가톨릭 신앙을 손자녀들에게 올바로 물려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했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씩 총 8회 서울대교구청 501호에서 진행된다.
교과목은 유아발달의 이해와 신앙전수법이다. 구체적 강의 내용은 변화된 양육 태도, 놀이지원, 훈육방법, 칭찬 방법, 말씀과 함께하는 구체적인 신앙 전수법 등이다. 강사는 에듀케어연구소 차경나(이사벨라), 살레시오수녀회 이미영(젬마) 수녀이다.
신청 기간: 2월 28일, 모집 인원: 50명, 회비: 과목당 5만 원(두 과목 모두 신청 시 10 할인)이다. 노인사목팀 홈페이지(https://isenior.catholi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27-2385, 2386, 노인사목팀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