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장명훈(사회사목국 교정사목부 차장) 신부가 21일 오전 교통사고로 선종했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 미사는 23일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봉헌됐다. 고인은 군위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77년 대구 태생인 고 장명훈 신부는 2011년 6월 사제품을 받고 대구대교구 봉덕ㆍ신암ㆍ평화ㆍ두산본당 보좌를 거쳐 2019년 1월부터 교구 사회사목국 교정사목부 차장 소임을 맡아왔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