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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구역 생겼다

강북구, 주민센터 등 120여 곳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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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류발급용 그림판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가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 및 장애인식 개선에 나섰습니다.

강북구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과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동 주민센터 등 120여 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약국 50곳과 편의점 55곳 등이 민관 협치사업으로 참여했습니다.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에서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됐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등은 필요한 서류 발급과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표현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의사소통은 인간의 권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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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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